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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브 타고 떠내려간 아이들..15분만에 구한 영웅 정체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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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2일 오후 3시쯤 충남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 사창해수욕장에서 6살, 11살 어린이가 타고 있던 튜브가 조류에 휩쓸리면서 표류했다. 이를 본 부모는 발을 구르며 “(아이들을) 살려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보령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아울러 보령해경은 상황실 관제시스템을 확인했다. 사고 지점을 지나는 배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마침 사창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해상에서 어선 창덕호가 조업 중이었다. 해경은 창덕호 이동경 선장에게 긴급 무전을 보냈다. 조업을 중단하고 사고 현장으로 달려간 이 선장은 표류 중이던 아이들을 구조한 뒤 도착한 해경에 인계했다. 신고 접수 15분 만이었다. 발견 당시 아이들은 겁을 먹은 상태였지만 부모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http://news.v.daum.net/v/2021080905013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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