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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6급 이상 관리직공무원 여성 비율 52%
기사입력 2021.09.03. 오전 9:22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관리직 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52%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자치구 평균은 30%다.
구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구 소속 공무원 성별은 남자 51%, 여자 49%인데 6급 이상 관리직에서는 여성이 34%였다.
이후 구는 여성 공무원에 대한 적극적 인사 정책을 추진, 올해 7월 시행한 하반기 행정직렬 승진 인사에서 6급 이상 승진자 27명 중 81%인 22명을 여성으로 채우는 등 관리직 여성 비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여성 대표성 제고는 평등 가치 실현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4&oid=001&aid=0012639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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