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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88명 확진 '역대 최다'…"준중환자 치료병상 가동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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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3&aid=0010857149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시는 27일 오늘 0시 기준 28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이틀 만에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 지역에서는 지난 24일 260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하루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56명, 감염경로 미상 86명,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해외입국 1명 등이다.


인천지역에서는 27일 0시 기준 242만220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완료자는 232만6571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890병상 가운데 535병상이 가동되고 있으며, 가동율은 60.1%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병상 중 66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83.5%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23병상 중 23병상이 가동돼 가동율은 100%다.


생활치료센터는 입소가능인원 1000명 가운데 현재 658명이 입소해 치료를 받고있다.

인천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9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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