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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요소수 이달 말 재고 바닥…대책 마련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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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한 쓰레기 소각시설, 소각로 배출가스를 걸러주기 위해 요소수가 필요합니다.

오늘(8일)이 요소수를 들여오는 날인데, 공급 지연으로 발만 구르고 있습니다.

[소각업체 직원 : 요소수가 없으면 소각장 운영도 안 되고 폐기물 처리를 아예 못 한다고 봐야죠.]

10톤짜리 탱크에 남은 요소수는 절반가량, 2~3일 치에 불과합니다.

산업용 요소수 값이 서너 배 뛴 데 이어 공급난이 길어질 경우 쓰레기 소각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환경부가 산업폐기물 소각장과 거래하는 요소수 공급업체 6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4곳은 기존 거래 소각장에 한해 이달 말까지 공급할 물량만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나머지 두 곳도 다음 달 말까지만 공급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물량을 추가 확보하지 못할 경우, 소각로 가동이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일반쓰레기 소각장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소각장 관계자 : 만약에 요소수를 안 뿌리게 되면 (질소산화물 기준을 초과하기 때문에) 소각장이 가동을 못 하죠. 업체들이 그걸 초과해서 내보낼 수 없기 때문에 가동을 못 하게 되면 쓰레기 대란 나는 거죠.]

소각 후 나온 소각재도 골칫덩입니다.

지방으로 소각재를 나를 차량도 요소수 부족으로 발이 묶여 소각재 포화가 심각한 상태입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932166

우리나라 자동차용 요소수 사용량이
1일 평균 약 600톤정도 되서 자동차가 제일 급한 문제로 부각되었지만
자동차 말고도 이런 소각장도 문제가 될 수 있고
요즘 요소가 들어가는 비료도 구하기 어려워져서
다음해 농사까지 문제될 수있다고 함 (특히 마늘 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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