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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사 올림픽 개막식 생중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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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3사가 23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개막식 생중계에 나선다. 코로나19 탓에 개막식은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규모도 축소돼 기존의 화려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순 없을 것으로 보인다.

KBS는 오후 7시40분부터 1TV를 통해 개막식을 생중계한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연출을 맡았던 송승환 전 감독과 이재후 아나운서, 박지원 아나운서가 생중계에 나서 개막식의 재미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송 감독은 개막식에 앞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송 감독은 “일본이 자신들의 예술과 문화, 전통을 현대적인 최신 테크놀로지와 어떻게 융합해서 보여줄지 주목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다”면서 “한 장면 한 장면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또 어떤 메시지와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BC 10분 빠른 7시30분부터 개막식 중계를 시작한다. 허일후,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MBC 관계자는 “개회식에 앞서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만의 이색적인 특징들을 살펴보고 태극전사들이 활약할 주요 경기들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주면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SBS도 7시30분부터 도쿄올림픽 개막식을 생방송한다.

팬데믹 가운데 준비 과정에서 논란이 많았던 이번 도쿄올림픽은 개막식을 두고도 잡음이 가시지 않았다. 개막식 하루 전인 22일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 학살을 희화화하는 과거 콩트 영상으로 논란을 일으킨 개막식 연출 담당자 고바야시 겐타로를 해임했다. 지난 19일에는 음악감독 오야마다 게이고가 학창 시절 장애인을 괴롭혔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임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45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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