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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정부가 위드 코로나 실시하면서 해외여행 예약하고 기다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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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결혼식을 앞둔 예비부부와 코로나19 상황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혼부부 등 60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부부연합회는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지침을 다시 발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회는 “정부에서 위드코로나를 실시하면서 많은 예비부부들과 그동안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신혼부부들이 해외여행을 준비했다”며 “하지만 하루아침에 정책이 180도 뒤집혔고 현장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당장 오는 11일 결혼식을 앞둔 A씨의 부친은 다음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열흘간 격리하라는 당국의 지침에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위드 코로나’방침으로 해외 신혼여행을 예약해두었지만 대안없는 당국의 이같은 조처로 여행 취소 위약금은 오로지 신혼부부의 몫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부지기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연합회는 “정부 지침을 믿은 예비부부들은 금전적 피해는 물론, 일생에서 한번뿐인 결혼식에 중대한 차질을 겪고 있다”며 “결혼은 눈치 게임이 아닌 인륜지대사로 예비부부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라”고 강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22&aid=0003643993



위드 코로나 방침이 해외여행 가라고 등떠미는 정책은 아닌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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