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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3분기 영업익 5615억 '흑자 전환'…"전력판매량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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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5776억으로 27%↑…순이익 2630억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전력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보면 한국수력원자력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5615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776억원으로 27.0% 늘었고 순이익은 2630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의 경우 전력판매량 증가에 영향을 받았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수원은 생산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통해 전량 한전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는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한수원은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총 11만5492GWh의 전력을 한전과 거래했다. 이는 전체 국내 전력 거래의 30%에 달하는 양이다. 이에 따른 올해 3분기까지 전력판매수익은 7조1060억원으로 집계됐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0188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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