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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백신 나오기 전에 모두 오미크론에 감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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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병 전문의 “오미크론이 3~6개월 내에 전세계 지배”
- “백신 개발 빨라도 면역력 증명 위해 최소 3개월 걸려”
- 오미크론, 남아프리카서 첫 발생 아닐수 있단 분석도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새로운 코로나19 변종인 오미크론이 내년 여름 전에 전 세계를 휩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오미크론 특유의 높은 전염성과 돌파력으로 새 백신이 나오기 전에 이미 모두 감염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감염병 전문가인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베나 병원의 렁회남 박사는 1일(현지시간)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이 3~6개월 안에 전 세계를 지배하고 압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올해 3월부터 인도에서 처은 발견된 이후 7월에는 전 세계적인 우세종으로 자리 잡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기존 코로나19 백신이 오미크론 예방에 효과가 있는지, 위중증 위험도가 얼마나 높은지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만, 기존 변이들에 비해 전염성이 높은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다만,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대한 어느 정도의 보호막은 제공해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감염 자체를 막지 못하더라도 위중증 예방에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78800662927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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