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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 대응 사과‥서장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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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룡 경찰청장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 경찰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언론 알림문'을 내고, "위험에 처한 국민을 지켜드리지 못한 이번 인천 사건에 대해 피해자와 가족,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늘 오후 5시부로 인천 논현경찰서장을 직위해제 조치하고 신속한 후속 인사를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미 대기발령 중인 현장 출동 경찰관 2명에 대해서는 사건 직후 감찰조사에 착수했으며,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 후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현장 초동조치 등과 관련해 내일 시도경찰청장과 경찰서장이 모두 참석하는 전국 지휘관 회의를 열고, 문제점과 재발 방지대책을 논의해 현장 대응력 강화와 피해자 보호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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