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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에 유기된 반려동물 수백마리 구출 작전…탈출비용만 17억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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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맥스웰-존스 대표는 "아프간을 탈출하는 비행기에 동물은 못태우게 돼있어 수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두고 가야 한다"며 "이미 아프간을 떠났거나, 떠나려고 공항에 도착한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구해달라고 하지만 우리는 현재 다소 포화 상태"라고 설명했다.

우선 이 단체가 동물을 구조하러 들어가는 일부터가 난관이다. 탈레반은 이 단체에 일단 진입을 허락한 상황이지만 활동가들은 스트레스와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더구나 탈레반은 미군 철수 시한인 이달 31일까지 단체에게 아프간을 떠나라고 요구하는 실정이다.

일단 동물을 데려왔다고 해도 이들을 태울 비행기를 구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하다. 이 단체가 현재 돌보고 있는 동물은 개 120마리, 고양이 100마리 정도로, 사료 값에 비행기 삯까지 비용이 만만찮다.

단체는 150만 달러(약 17억5천만원)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체에 이날 현재까지 도착한 성금은 70만 달러(약 8억2천만원)다.


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71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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