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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열은 인권 감수성이 매우 낮고, 대단히 가부장적인 사고방식-흔히 마초적이라고 부르는-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위 진보적 기자로 분류되곤 하는(고재열 자신은 스스로가 "진보가 아니"라고 여러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만) 고재열이지만, 그가 정치나 사회문제 같은 거시적인 사안을 벗어나 하는 이야기들은 일반적인 상식에서조차 한참 비켜나 있습니다.
정치 같은 거대담론에서는 고재열의 문제점이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여성이나 소수자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고재열은 천박한 인식을 드러내며 많은 비난을 받았고,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에 대한 비판에 대해 "인기를 시기하는 것" 정도로 치부하며 정신승리를 거두고 있더군요.
"똥꼬치마" 사건
"투표 안하면 정박아" 사건
두드러지는 反여성적 태도
"학창시절 무용담" 사건
여성에 대한 끝없는 객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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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 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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