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 선생님에게서 원피스 결말을 들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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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선생님에게서 원피스 결말을 들은 아이
암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아 남은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어린이,
히나티 후지나미가 죽기전에 원피스의 결말을 알고 싶다고 하자,
재단의 지원을 통해 오다 선생이 직접 병문안 와서 결말을 알려줌.
철저한 보안 속에 작가에게서 직접 결말을 들은 후지나미는 웃음과 동시에 눈물을 흘렸다고 함.
둘이 나눈 이야기는 당연히 비밀로 지켜졌고, 얼마 뒤 후지나미는 무지개 다리를 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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