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메뉴

 

 

 

 

 

 

 

 

트렌드뉴스

언제나 변함없는 한국대사관 수듄

  • >
  • 포트폴리오 >
  • 트렌드뉴스

본문

언제나 변함없는 한국대사관 수듄


_Ajax.FileLoad.php?Eid=humorb==1497074075.bfa4e3c0be587262411db3635e252f76016384d7==1497074102_1497074102.05-90320.725.jpg_Ajax.FileLoad.php?Eid=humorb==1497074075.bfa4e3c0be587262411db3635e252f76016384d7==1497074114_1497074114.44-66132.585.png








1998년
대사관녀:말씀하세요

장무환:난,국군포로 장무환인데.

대사관녀:네 그런데요

장무환:장무환인데..거기서 좀 도와줬으면 좋겠습니다..다른게 아니라

대사관녀:여보세요,무슨일로 전화하셨죠,

장무환:한국대사관 아닙니까

대사관녀:맞는데요

장무환:맞는데...다른게 아니라...내가 OO에 지금 와 있는데..좀 도와줄 수 없는가. 이래서 묻습니다

대사관녀:(짜증나는 목소리로) 없죠

장무환:북한사람인데..내가

대사관녀:아 없어요(전화를 끊는다)

장무환:국군포론데...

국군포로 일병 장무환(군번 9287057)
23세 국방경비대 입대 후 인민군에게 의용군으로 끌려가서 빠져나옴
1월5일 국군 자원
7월20일 금화전투에서 인민군에게 생포됨
32년동안 강제노동에 시달림
1998년 8월10일 북조선 탈출
9월30일 조국 대한민국의 도움없이 생환
2006년 11월19일 사망

그리고 2015년
대사관: 업무시간에 다시 전화주세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