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뉴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최고의 국산 게임을 가리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게임들이 쏟아진 만큼 최고 영예인 '대상'은 누구의 품으로 돌아갈지 예측이 불허한 상황이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지스타 2025 개막 하루 전인 오는 11월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한 해를 결산하는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금리올해 30번째를 맞는 게임대상은 한해를 빛낸 국내 게임과 게임산업 전반의 성과를 시상해 게임산업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등 본상과 인기게임상, 인디게임상 등 총 13개 부문을 시상한다.
대국민, 미디어 투표 점수 비중(각 25%)을 높이는 등 평가 방식 일부를 개편해 게임 이용자의 목소리를 한층 더 반 주택기금공사 영한다. 시상 이후 점수도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명성도 높였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심사위원 심사와 일반인, 미디어(게임 기자·인플루언서)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게임업계는 '마비노기 모바일'의 수상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의 간판 IP '마비노기'의 모바일 버전으로 이른바 '리니지 라이크'를 탈 원금균등상환 계산 피한 게임성과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폭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하며 현재까지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원작 마비노기의 경우 2004 게임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넥슨 산하 네오플이 개발한 퍼스트 버서커: 카잔 역시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한 PC-콘솔 액션 게임 히트작으로 세계적 이목을 끌었다.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유의미 새마을금고 암보험 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넷마블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도 관심사다.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대상을 수상한 넷마블은 올해에만 RF 온라인 넥스트, 뱀피르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국내 MMORPG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네오위즈의 PC-콘솔 게임 'P의 거짓'의 첫 DL 대구신용회복위원회 C 'P의 거짓: 서곡'도 올해 게임대상 후보로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만약 P의 거짓: 서곡이 수상할 경우 DLC 중에서는 첫 본상 입상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