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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나 일로 음성이 해. 업무 건 자신의[뉴스데스크]
◀ 앵커 ▶
MBC에 들어온 제보영상, 사회팀 송서영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
시청자분들이 직접 보내주신 영상이죠?
◀ 기자 ▶
어제부터 전남 지역에 물폭탄이 쏟아졌는데요.
특히 무안과 함평 지역 시청자들이 제보를 많이 보내주셨습니다.
어젯밤 시간당 8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진 전남 함평입니다.
성인 여성의 허리 높이까지 빗물이 차올랐습니다.
이 여성이 간 곳은 한 요양원이었는데요.
내부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1층에 위치한 병실인데요.
환자 침대 매트 부분까지 흙탕물이 올라왔습1년10억만들기
니다.
대피하지 못하고 누워 계시는 어르신들도 보이는데요.
요양원 직원과 주민들이 침대에 누워있던 어르신들을 업고 2층과 3층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조금만 늦었다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어젯밤 2백 년에 한번 내릴까 말까 한, 시간당 140mm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던 전남 무안 지역 제보 영상주식HTS
입니다.
튜브를 든 구급대원들이 한 상가로 향하고 있죠.
식당이 침수됐는데, 식당 안에 직원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 긴급 구조에 나선 모습입니다.
무안의 한 아파트단지 영상 보시겠습니다.
지하 주차장 안쪽 보이실 텐데, 이미 흙탕물이 들어차 있는 상태입니다.
주민들증시전문가
이 모래주머니를 쌓아올려서 차량 침수 피해를 줄여보려 안간힘을 쓰는 모습 담겼습니다.
이번에는 전남 구례의 한 오리 농가인데요.
배수로 용량을 훨씬 넘는 비가 내리면서 많은 오리들이 폐사했습니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오리들도 온몸에 진흙을 뒤집어쓴 모습입니다.
◀ 앵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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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다시 극한호우가 내린 지역 영상도 준비돼 있죠?
◀ 기자 ▶
네, 지난달 침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수마가 광주를 다시 할퀴었습니다.
광주 광산구 하남대로입니다.
도로 전체가 물에 잠겨서 강처럼 보일 정도인데요.
이곳이 원래는 왕복 7차선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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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등을 켠 승용차의 창문 높이까지 물이 차올라있습니다.
광주 북구의 한 8차선 도로도 근처 하천이 범람하면서 통째로 잠겼는데요.
온통 물바다가 되면서 교량 표지석 위로 급히 몸을 피한 주민도 보입니다.
오늘 밤부터 영남 지역 중심으로 또다시 강한 비가 예보돼 있습니다.
아직 폭우가 끝난 게 아닌 만큼 기상 정보 계속해서 지켜보셔야겠습니다.
◀ 앵커 ▶
네, 송서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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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재환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2472_3679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