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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봄 향기 가득한 25평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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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꾸미기를 좋아해서 홈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소소하게 취미반 마크라메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육아맘이에요.
편안한 느낌을 좋아서 집 안 곳곳 제 취향으로 담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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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저희집은 25평 확장형 아파트에요.

 

 

따뜻한 봄날같은 거실 변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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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거실)

 

작년 거실모습이에요.

벽면을 전체적으로 하얗게 칠해서 넓어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주변에는 큰 가구를 놓지 않고 아이가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는 매트를 깔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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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여름과 가을사이)

 

작업 공간과 딸아이의 놀이 공간을 위해서 가구 위치를 바꾸고 밝은 살구색의 페인팅을 해주었어요.

허전해 보일 수 있 빈 공간에는 직접 만든 마크라메 장식을 걸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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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실 모습)

 

최근에는 계절에 따라 셀프페인팅으로 밝은 컬러였던 벽을 톤 다운시켜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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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맞추어 큰 공사 없이 소소하게 가구와 소품으로 변화주니 다양한 느낌이 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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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이 도는 벽에는 하얀 마크라메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마크라메 수업을 하고 있다보니 집 안 곳 곳에 남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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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왼쪽엔 봄 느낌을 줄 수 있는 꽃들을 장식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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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를 확장한 곳에서는 식탁을 두어서 제가 작업하는 공간으로 주로 쓰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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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거실을 꿈꾸는 저는 화이트 색이 들어간 라탄 가구들을 좋아해요.
하얀가구라해도 특별히 오염이 쉽게 노출되지 않아요.
5년넘게 사용하면서도 때가 타거나 긁힘도 거의 없어요.
아이가 혹시 낙서를 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엄마아빠의 성향을 타고났는지 정해진 곳에서만 낙서를 하고 그림을 그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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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화이트색 배경이 좋아서 대부분 이곳에서 사진 촬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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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트인 거실은 늘 햇살이 가득해요.
햇살 가득한 창가자리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이 가장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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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뒤에는 안방 베란다로 이어지는 중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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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틈새 사이로 바람도 들어오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만든 마크라메 바란스로 가려주었어요.
바란스 하나로 집안 분위기를 한층 업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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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예쁨을 담당하는 밝은 톤의 신혼가구들은 거실을 한 층 더 넓어 보이게 해주는 효과를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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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반대편에는 TV를 두었는데 아이가 멀티탭을 너무 좋아해서 TV장 밑에 아이 손이 닿지 않는 멀티탭 정리함을 새로 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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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반대편 모습입니다. 기둥을 중심으로 왼쪽은 현관, 오른쪽은 주방이에요.

 

 

엄마의 작은 소망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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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제가 가장 신경써서 꾸민 공간은 바로 주방이에요.
좁고 답답한 ㄱ자 주방을 최대한 넓어보이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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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부분 색을 화이트로 선택하고 상부장을 없애 전체적인 색감을 통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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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이 생기면 꼭 하고 싶었던 원목 상판의 싱크대를 할 수 있어서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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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수납공간이였던 자리에는 6인용 원목 테이블을 넣어 아일랜드 식탁처럼 활용하고 있어요.
식사는 대부분 거실테이블에서 하기 때문에 주로 요리를 하거나 간단한 식사를 할 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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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에는 사다리 선반을 이용해서 자주쓰는 머그잔을 올려두었어요.

 

 

주방 속 또 다른 화이트 그레이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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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반대편에는 작은방이 트여져 있어요.
그래서 이곳을 주방 용도로 함께 쓰기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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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수납을 위한 수납장과 냉장고를 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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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 위에는 매일 챙겨먹는 영양제를 눈에 보이는 곳에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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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안에는 정리해둔 물품들로 가득해요.

 

 

아이와 함께 쓰는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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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침실은 오롯이 잠을 자는 공간이에요.
부부와 아이의 침대가 함께 있어서 침대만으로도 공간이 꽉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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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용도의 방이라도 인테리어를 포기할 수 없어서 조금이라도 넓어보이는 화이트 침구로 맞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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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침대에는 잠자리에 함께하는 인형들로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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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들기 전 읽는 책을 보관하는 미니 쉘프는 침대 반대편에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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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포토존의 역할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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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방안의 습도를 책임지기에는 초록식물만 한게 없어요.

아침마다 이슬 머금은 초록잎을 바라볼 때마다 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따뜻한 느낌의 아이방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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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페인팅 전 )
 

봄이 찾아오니 딸아이의 방 분위기를 바꿔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간단하게 바꿀 수 있는 셀프페인팅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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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컬러에 다른 색을 입힐 때는 젯소가 필수에요!
(기존색보다 밝은 때) 집모양의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고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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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두리부터 꼼꼼하게 2번 칠한 후 마스킹 테이프를 떼어낸 모습이에요.

 

 

따뜻한 느낌의 아이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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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웜그레이를 이용해 전체적인 색감을 맞춰주었더니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불필요한 가구들을 배치하지 않아서 작은방임에도 불구하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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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뒤에는 아이의 작은 가방들을 보관할 수 있는 걸이를 두어서 공간활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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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엄마의 욕심이 살짝 담긴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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