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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 취향저격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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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지앵의 취향이 물씬 묻어나는 1930년대 아르데코와 현대적인 분위기가 가미된 호텔 에펠 블로메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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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인 미감의 객실.

 

흔히 미국의 1920년대는 광란의 시대로 불릴 만큼 엄청난 번영과 자유로움이 극에 이르렀다고 한다.

전쟁의 어려움을 겪은 젊은이들은 새로운 것을 찾아 떠돌았고, 미국의 젊은 지식인과 예술가는 유럽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경제적으로도 나은 삶을 위해 파리로 이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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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테라스.

 

미국의 소설가 거트루드 스타인 Gertrude Stein을 중심으로 한 지식인과 예술가들은 ‘잃어버린 세대’라 불리는 공동체를 형성했다.

이들 중 <위대한 개츠비>의 피츠제럴드와 <노인과 바다>의 헤밍웨이 같은 인물이 가장 유명하다.

이들은 당시 유럽을 휩쓸었던 재즈를 즐기기 위해 파리 15구 블로메 거리에 있는 카페 ‘르 발 블로메 le Bal Blomet’로 몰려와 밤을 지새우곤 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이들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재 15구는 광란을 떠올리는 20년대의 주요 무대라기보다 오히려 파리지앵의 거주 지역으로 유명하다.

에펠탑, 르 봉 마르셰, 몽파르나스 등과 인접해 관광, 쇼핑, 교통이 편리하며

지금도 파리의 20개 구 가운데 10% 정도의 파리 인구가 거주할 만큼 많은 사람이 살고 있으며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호텔 에펠 블로메는 지난해 레노베이션을 마치고 새롭게 파리 15구에서 문을 연 호텔로 9개의 스위트룸과 78개의 일반 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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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스파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고풍적인 파리와 현대적인 파리, 두 마리 토끼를 놓치고 싶지 않은 파리지앵의 취향을 충족시키는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30년대풍의 아르데코와 현대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호텔에는 스위밍 풀과 스파, 비즈니스 세미나룸이 있으며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다.

게다가 대규모로 열리는 파리 엑스포 전시장과도 멀지 않아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방문하는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출처_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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