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사설배팅 € pc 바다 이야기 다운 €⊆ 92.rpa216.top ⊙제니 SNS, 무신사 홈페이지 캡처



[서울경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파리 여행 중 착용한 티셔츠가 재치 있는 문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제니는 지난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니의 파리 여행기”라는 글과 함께 화장기 없는 모습으로 파리 곳곳을 거니는 사진을 올렸다. 흰 시스루 티셔츠 차림의 제니는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의 시선은 그의 티셔츠로 쏠렸다. 국내 캐주얼 브랜드 제품으로, 정가 5만원대지만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서 3만5000원가량에 판매되는 상품이다.
특 푸른소금 히 티셔츠 전면의 레터링 ‘머리에 총 맞았어? 우리 아빠는 총 잘 쏴, 까불지마라’가 웃음을 자아냈다. ‘까불지마라’는 한국어 발음을 그대로 알파벳으로 표기해 재치와 위트를 더했다.
누리꾼들은 “뜻을 알고 나니 더 사고 싶다”, “‘까불지마라’가 한국어라 웃기다”, “청순한 얼굴에 반전 글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제니가 입은 사실이 알려 월차수당 계산법 진 뒤 해당 티셔츠는 판매 순위 1위에 올랐고, 일부 온라인몰에서는 품절 사태가 벌어졌다.
앞서 제니는 지난달 출국길에 신은 발가락 신발로도 품절 대란을 일으킨 바 있다. ‘제니가 하면 뜬다’는 공식을 이번에도 증명한 셈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 투어 중으로, 오는 15·16일 영국 런던 웸블 퀸소액 리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조수연 인턴기자 newsuye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