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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 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0월 16일 목요일
■ 대담 : 차영주 와이즈경제연구소장,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 월드 TOP3. 두 번째 키워드는 '캄보디아 재벌 프린스 그룹'입니다. 캄보디아 사태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분노를 하고 있습니다. 프린스 그룹이라는 곳이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데요. 프린스 그룹이 뭐하는 데입니까?
☆ 이정환 : 명목상이랑 실질하고 다르다고 생각 근로기준법 야간수당 을 하고 있습니다. 명목상으로는 부동산도 하고, 금융업도 하고,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재벌처럼. 좋은 사업들을 많이하고, 서비스 산업 같은 걸 많이 하고자 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닌 것 같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일종의 범죄 조직이 사실은 회사를 내놓고 자금 세탁도 하면서 돈도 벌면서 이게 왔다 갔다 하는 건데, 범죄 조직이 운영하는 회사가 아니냐. 실체 일본핸드폰연체 가 굉장히 불분명하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고, 특히나 우리가 중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프린스 그룹이 한국인에게도 굉장히 피해를 주지 않았느냐. 그 범죄 조직이 연루가 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범죄 조직 구역을 한국인 분들이 안 좋은 이야기지만 살해를 당하신 이 구역이 태자 단지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 태자 단지를 신한은행 운영하는 기업이 프린스 그룹이라고 보니까. 사실은 돈의 소스가 그 양지에서도 하는 것 같고, 음지에서도 하는 것 같고 우리가 정확하게 회계를 모르고 그런 나라들이 회계가 불투명하다 보니까,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음지에서는 업무가 굉장히 큰 것 같다. 그쪽에 수익을 만들어서 정치인들 비자금도 대고, 그런 것들이 아니냐. 흔히 말하는 부패의 예적금담보대출 상징이 아닐까라고 추론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 조태현 : 갑자기 영화 생각이 납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영화 골드문 그룹 이런 데 합법적인 사업체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봤을 때는 다 범죄 조직인 그런 형태의 또 생각이 나는데요. 보니까 그 구조 자체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는데, 미국과 영국에서 제재를 단행을 했다는 소식이 캐피탈대출상담사 전해져 있어요. 비트코인 몰수를 했다. 이런 걸 보면 어떤 확실한 근거가 있긴 있나 보죠?
★ 차영주 : 어떻게 보면 우리가 마피아도 그렇고, 말씀하신 골드문도 그렇고 우리가 범죄 조직이라는 게 단순하게 남들을 갈취해서 운영될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니겠죠. 그들도 돈을 벌어야 되는 부분들이 있고, 다 사업을 하잖아요. 합법적인 사업도 있고, 그런데 문제는 합법적인 사업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불법적인 사업까지 포함이 돼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말씀하신 영국과 미국이 프린스 그룹에 제재를 단행하면서 21조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몰수했다고 보도됐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결국은 우리가 여기서 얘기하는 비트코인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투자 자산이 아니라 불법적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에 대해서 우리가 뭐라고 그럴까요? 이거를 세탁했다고 보여지는 부분들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죠.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이라든지 코인 이런 것들에 우리가 부정적인 측면으로 놓고 보면 자금 세탁에 대한 불법 자금에 대한 세탁 부분들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특히 북한과 관련해서 우리가 세탁을 많이 해줬다. 이런 의구심도 나타내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현재 이 그룹이 약 40억 달러의 불법 자금을 세탁을 했는데, 이 중에서 3700만 달러가 북한이 해킹한 가상화폐를 세탁을 해줬다 이런 부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나라는 다른 문제로서 우리가 캄보디아를 보고 있긴 하겠습니다만 글로벌 주요 국가들도 캄보디아의 어떤 불편한 진실들에 대해서 현재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나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미국 재무부가 프린스 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공식 규정을 했다고 하고요. 미국 법무부에서는 천즈 회장을 와이어 사기 공모와 자금 세탁 공모 혐의로 기소를 했다고 하는데, 이 천즈 회장 이름이 나온 김에 누굽니까?
☆ 이정환 : 방송 전에 얘기를 했는데 너무 나이가 어리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 조태현 : 87년생이었죠.
☆ 이정환 : 어떻게 이런 사람이 돈을 저렇게 많이 벌었을까에 대해서 굉장히 이야기가 나오는데, 원래는 중국인이라고 이야기하고요. 국적을 캄보디아로 바꿨기 때문에 국제 사법권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냐는 그런 이야기를 드리고 있습니다. 젊었을 때 투자를 하면서 캄보디아로 국적을 옮기고, 저희 의심에는 이쪽 정부 관련 쪽하고 그다음에 상원 의원의 굉장히 보좌관 역할 등을 하면서 해외도 다녀왔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부패와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요. 결국 특혜로 이어지고 암흑 거래를 한다고 해서 경찰에 잡히지 않고, 그다음에 사업을 했을 때도 폭리를 취해도 아무 결과를 잡지 않는 특혜를 받고 있는 것들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37세에 사업을 이루었는데 굉장히 저개발 국가에서 갑작스럽게 됐고, 이런 정치인과 연관성도 있다고 이야기하면은 정상적으로 사업을 했다고 보기는 어렵고, 이런 것들이 범죄 조직이라든지 아까 자금 세탁 이야기하셨는데, 북한의 자금 세탁을 했다든지 이런 것들을 수수료 받고 하면서 기업을 키운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총리의) 정치 고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다음에 캄보디아로 투자 이민을 가서, 일종의 투자 이민 같은 걸 가서 그쪽에서 국적을 바꿔서 일하고 있다. 굉장히 수상한 점이 많은 이런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런 것들이 저개발 국가의 전형적인 구조이기도 하거든요. 저개발 국가들이 잘 안 되는 이유들이 부패해서 그렇습니다. 그 부패를 극복하지 못하면 정치인들이 산업을 이끌 생각이 없고, 이런 자금 세탁하면 정치인한테 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돈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서로 공존하는 관계가 아니냐 이런 추측은 할 수 있다. 물론 저희가 범죄자를 식별할 수가 없기 때문에 확인을 못 하겠지만 그런 것으로 추측은 충분히 가능한 이런 상황들인 것 같다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천즈 회장이라는 사람이 굉장히 캄보디아 쪽에서는 3년 연속으로 올해의 기업가로 선정되기도 하고 또 훈센 총리의 아들과도 막역한 관계라고 하고 하면 인맥이라든지 어떤 이미지 세탁 같은 걸 잘하고 있나 봐요.
★ 차영주 :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근데 그런 부분들 속에서 한 가지 덧붙이면 캄보디아가 갖고 있는 역사적인 특성도 한번 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거는 제가 한 게 아니라 오늘 우연치 않게 SNS를 보면서 봤는데, 캄보디아의 역사를 보면 굉장히 식민지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죠. 동남아의 안타까운 역사인데, 유일하게 태국을 제외하고는 많은 국가들이 식민지 국가였는데, 보통 식민지에 있는 사람들이 독립 운동을 한다든지 피지배를 받을 때 굉장히 저항적인 부분들이 셌습니다만 캄보디아는 그와 반대로 오히려 식민지 지배를 받는 과정에 있어서 피지배 계급에게 오히려 더 우호적인 부분들이
★ 차영주 : 굉장히 옛날에 프랑스 유학 많이 갔잖아요.
◆ 조태현 : 그냥 순응을 했다?
★ 차영주 : 순응을 했다는 거죠. 그러면서 강한 쪽에 붙는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 밑에 있는 국민들은 그냥 순응하는 캄보디아가 국가는 중국으로 현재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더군다나 이 사람이 중국 출신이라는 것도 있습니다만 우호적으로 중국과의 부분들 우리도 안타깝게 이번에 사고가 난 것들을 보니까 그 가해자들이 중국인으로 현재 판명나고 있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중국과의 어떻게 보면 중국의 범죄 조직이라든지, 중국에 있어서의 사람들이 캄보디아에서 불법 행위를 저지르는 부분에 있어서 상당히 눈 감아주는 면이 강한 국가적인 부분들도 있는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된다면 이 사람이 특히 중국 출신이라는 거, 그러면 두 나라에서 양쪽 다 어느 정도 영향력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더군다나 돈이 많으니까 그런 부분들 속에서 캄보디아 내에서 이렇게 올해 기업가로 3년 연속 선정될 수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부분들이 아니겠나 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하나만 더 살펴볼게요. 돈이 많다고 말씀을 해 주셨는데, 캄보디아 경제 구조를 보면 농업하고 서비스업 비중이 굉장히 크고요. 이것만으로 해서 2020년 이후 극빈국에서 벗어나서 개발도상국으로 갔다고 보기가 어렵고요. 범죄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 이정환 : 캄보디아 같은 일단 저개발 국가로 가면 자국 내 통화로도 하지만 달러로 결제가 됩니다. 달러로 결제가 된다는 이야기는 달러로 벌면 흔히 말해서 제도권에서 벗어나서 돈을 번 것처럼 쓸 수가 있는 상황들이 된다는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래서 온라인 범죄 이익이 한 17조 원가량 된다고 이야기하고, 17조 원가량 된다고 하고 있고 앙코르와트에서 수입을 또 많이 내고 비자 같은 걸 통해서 굉장히 많이 내고 있는데, (캄보디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앙코르와트가 한 10%, 그다음에 범죄가 한 17% 정도 차지하는 거 아니냐는 GDP에 대해서. 범죄 토탈하면 그 정도 차지할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어떻게 보면 이 사업의 규모가 굉장히 크다. 제조업 국가도 아니고 사실은 한번 예전에 가봐서 정확한 최근에 파악은 안 되지만 그 중심가 아니면 또 굉장히 낙후돼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 상황에는 다른 이런 중국의 어떤 조직들이 넘어가서 암흑 사업을 한다든지 이런 것들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들인 것 같다는 추측은 됩니다. 충분히 그런 여건들이 개선이 가능하다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자 끝으로 이거 하나만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한 달에 몇 천만 원 고수익을 보장하는 알바다? 세상에 그런 거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런 데 속아 넘어가면 안 되겠어요. 월드 탑 3 마지막 키워드로 가보겠습니다. '모로코까지 번진 Z세대 반정부 시위'라는 게 마지막 키워드로 잡아봤습니다. 최근에 네팔의 재무장관이 속옷 차림으로 시위대에 끌려가는 장면 우리가 많이 봤었잖아요. 네팔에 이어서 모로코 이런 데까지 Z세대의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쪽은 어떤 상황인 겁니까?
★ 차영주 : 과거 우리가 '중동의 봄' 사태가 다시 재현되고 있다고 봐야 되겠죠. 우리가 SNS 세대 전에 우리도 유튜브가 안 돼가지고 불편을 겪었었는데, 젊은 세대들 같은 경우는 손에 전 세계를 바라볼 수 있는 부분들이 되다 보니까 정치인들과 지도자들의 부패 이런 것들에 대한 불신 그리고 그나마 경제가 살아 있을 때는 상관이 없습니다만 국가들에 대한 취업이라든지 여러 가지 불안감들이 나타나다 보니까 젊은 세대들이 이렇게 시위에 나섰다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가운데 있어서 현재 모르코라든지 일부 국가에서는 정치인들이 여기에 어이없이 당하는 모습들이 계속해서 퍼지고 있는 부분들이.. 근데 여기서 모르코가 너무 단순해요. 정전과 단수가 자주 일어나다 보니까 기본적으로 기초적인 생활이 안 된다는 거죠. 이런 부분들을 놓고 기본적인 부분들이 안 되다 보니까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이제는 과거처럼 순응적이지 않은 Z세대들의 반정부 시위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조태현 : Z세대들의 이런 시위 전 세계적인 현상 같은 게 돼 가고 있는데요. 중동의 봄 말씀해 주셨고요. 갑자기 생각나는 게 제3의 민주화 물결 이런 것도 생각이 나고 하는데. 마다가스카르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다고 해요. 여기에서는 또 어떤 일입니까? 대통령이 피신한 일도 있었다고 그러던데요.
☆ 이정환 : 사실은 마다가스카르도 비슷한 얘기라고 보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마다가스카르는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했다라고 이야기합니다. 근데 아프리카 국가들이 많은 경우 보는 것처럼 정치적 불안정성이 이어질 수도 있는 것 같고요. 여기도 경제난이라든지 아무래도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계속 시위가 이루어지면서 반정부 시위 때문에 이 시위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까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외국을 피신하는 이런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이야기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마다가스카르의 인구에 3천만 명쯤 되는 굉장히 인구 수가 많은데, 75%가 빈곤선 이하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그래서 대통령이 내각 전체를 해임하고 청년 국가 차원의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나설 정도로 상황이 어렵다. 상황이 어렵다는 게 저개발 국가들의 특성이 부패가 심하고, 정치적 불확실성이 심하고 흔히 말해서 양극화가 훨씬 심한 나라들이거든요. 개발도상국이 되면서 경제가 성장할수록 중산층이 늘면서 교육도 늘고 이런 기회가 발전해야 되는데, 인프라도 안 되고 다른 전반적으로 서비스 같은 것도 안 되고 이러면 식량까지 부족하다. 이런 상태까지 발생하게 되면 시위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황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근데 같은 나라라고 해도요.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경우에는 최빈국이었을 때 이렇게까지 부패가 심했던 것 같지는 않거든요. 무슨 차이가 있는 거예요?
☆ 이정환 : 그게 어려운 문제인 문화의 차이일 수도 있고요. 그다음에 아무래도 법 제도 같은 것들이 도입이 된 것, 그 운영 자체가 식민지 이전에도 법 제도 같은 것들이 체계화가 잘 돼 있으면 우리나라도 기본적인 법 체계라든지 운영 같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그 시스템 안에서 움직이게 된다고 하면 어떻게 보면 안정적으로 갈 수 있고, 법에 의한 합법적인 내용이 가능한데요.
◆ 조태현 : 이미 경험을 해봤으니까?
☆ 이정환 : 그렇죠. 이런 나라들은 사실 부족 국가들이 제국주의 국가로 바로 편입되면서 그런 경험도 없고, 제국주의의 통치를 받다가 갑자기 또 해방이 되면서 이런 역사적으로 설립한 배경들이 없었기 때문에, 교육 수준도 굉장히 낮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처지가 아닌 것 같다 이런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차영주 : 유튜브가 모든 것을 바꿔놨다.
◆ 조태현 : 손 안에서 모든 정보를 접할 수 있으니까요.
★ 차영주 : 그렇죠. 과거에는 우리도 그런 것들을 했습니다만 미뤄 짐작을 하는 거죠. 저 사람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도 있고, 일부 언론들만 통제를 해도 그런 것들을 다 막아낼 수 있었던 시기라면 지금은 기존 레거시 미디어 통제를 한다 하더라도 그 외에 언론들이 열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되고, 또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과거에 우리가 4.19라든지 몇몇 그런 부분들에서 놓고 보면 사람들 모인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현상이었었죠. 그렇지만 지금은 우리가 사소한 관계에 있어서도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끼리 쉽게 모일 수 있는 손안의 핸드폰이 들어오면서 세대에 대한 부분들, 그런 것들을 정치인들이 인식 못하고 있다는 자체가 그런 국가들이 현재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조태현 : 예전에 오래전에 동독에서 대규모 시위가 일어났을 때, 그때 사람들은 자기들만 있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전역에서 시위가 있었어요. 그때 만약에 휴대전화가 있었다면 동독의 역사는 거기에서 끝났을 것이라는 후세대의 평가도 있으니까 이런 것들이 많은 문화를 바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것도 연결된 부분인 것 같아요. 시위에 나선 Z세대들이 일본 애니메이션이죠. 원피스의 복장을 입고 나선다고 그러는데 이건 또 무슨 의미가 있는 건가요?
☆ 이정환 : 원피스 만화를 보셨는지 안 보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원피스 만화 자체가 흔히 말해서 루피라는 주인공이 기존의 세력들을 기존에 기성세대 천룡인도 있고 되게 연재가 오래되다 보니까
◆ 조태현 :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을 했는데 아직도 안 끝났어요.
☆ 이정환 : 어떤 개혁의 상징이 있고요. 일종의 범죄죠. 원피스의 가장 재미있는 사건은 현상금이 올라가면서 인물이 얼마나 중요해지고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게 되는데, 이런 것처럼 사회 시스템으로 본다고 하면 일종의 범죄인데, 사회를 바르게 바꾸고 있다. 기존에 안 좋은 세력들, 어떤 기성 세력들의 문제를 없애고 있는 것들을 상징적으로 대체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해적이라고 부르긴 하는데, 현상금이 올라가면서 체급이 올라가고, 체급이 올라가면서 모험이라든지 긍정적인 걸 내고 있기 때문에, 반체제의 상징이 되고 있는 게 아니냐.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 조태현 : 이 만화 해적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요. 저희가 해적을 옹호하는 건 아니고요. 만화의 세계관 내에서는 해적 말고 진실을 감추고 있는 세력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맞서는 세력으로서 해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장님은 원피스를 안 보셨다는 겁니까?
★ 차영주 : 예 안 봤습니다.
◆ 조태현 : 근데 이 Z세대의 시위를 그래서 이해하실 수 있겠습니까?
★ 차영주 : 시위 형태는 이해를 못한다 하더라도 그들이 시위를 할 만한 사회적 구조 이거는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 조태현 : 알겠습니다. 이런 측면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어떤 변화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탑 3 시간이었고요. 와이즈경제연구소에 차영주 소장,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의 이정환 교수 두 분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 주도 고맙습니다.
★ 차영주 : 감사합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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