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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인테리어 팁! 여름을 준비하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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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시작이다. 무더위에 시달리지 않고 가족이 모두 편히 쉴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집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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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 화이트

컬러 매치

물빛을 닮은 블루는 여름을 대표하는 컬러다. 특히 블루는 화이트가 바탕색일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여기에 베탈과 세라믹 소재의 소품을 매치시키면 한결 고급스러운 여름 공간을 완성할 수 있다. H&M Home 2016 S/S 컬렉션에서도 대표적인 서머 룩으로 블루와 화이트 컬러의 쿠션을 매치해 보는 것만으로 편안하면서 감성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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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잉 스타일

바람에 살랑살랑 흔들리는 행잉 체어는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힐링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다양한 블루 톤의 쿠션을 무심한 듯 다양하게 매치해놓으면 시각적으로도 한결 시원하고 편안해 보인다. 코르테 최수미 실장은 최근 화분을 천장에 거는 행잉 가드닝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식물과 함께 스타일링하는 것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유럽 리빙 브랜드 셀렉트 숍 이혜베뜨의 리플렉트 쿠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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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바다 모티브 오브제

산호, 조개껍데기 등 시원한 여름 바다를 연상시키는 오브제는 그 자체만으로 청량감을 선사한다. 글라스돔 안에 산호, 조개껍데기, 향초 등을 넣어 가족이 모이는 거실 소파 한쪽이나 현관에 장식하면 시원한 바닷소리가 들릴 것 같은 시원함이 전해진다. 손님 초대 시 센터피스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산호 오브제는 코즈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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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좌식 테이블

밖에서 활동하다 보면 아무래도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거나 서 있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족을 위해 긴장을 내려놓고 쉬어 가는 좌식 공간을 마련해보자. 널찍한 좌식 테이블과 방석만으로도 앉았다 누웠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움직여가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완성된다. 테이블은 까사미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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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탄 소재 매치

야자과에 속하는 덩굴서 식물인 라탄은 빛깔이 곱고 탄력과 광택이 좋아 자연주의 인테리어에서 각광받는 소재라고 유미영 Mstyle 대표는 말한다.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라탄 가구의 매력은 내추럴한 멋이 느껴지는 나무의 짜임에 있다. 휴양지 모티브의 라틴 가구는 집을 럭셔리하면서도 편안한 휴식처로 만들어 준다. 라탄 의자는 이케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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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페인팅

여름 집에 생동감 넘치는 활기를 더하기 위해서는 아트 페인팅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최신 셀프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침실이나 거실 한쪽 벽면에 자신만의 스타일로 페인팅을 즐기는 사람들이 놀고 있다. 원하는 모양으로 마스킹테이프를 붙인 뒤 롤러로 칠하고 마스킹테이프만 떼어내면 전문가 못지않은 페인팅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손쉽게 도전할 수 있다. 에어앤비 프로젝트 공간을 작업한 아키텍처 김지영 실장(blog.naver.com/maiseo_302)은 감각적인 페인팅으로 오래된 복층 공간을 빈티지 트로피컬 스타일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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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색 덜어내기

화이트로 가득한 공간은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하얗게 정화시켜주는 큰 힘을 발휘한다. 또 팽창효과 덕분에 공간이 넓어 보이고 환한 분위기도 낼 수 있다. 화려한 트로피컬로 강렬한 여름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지만, 가족이 함께하는 거실공간은 최대한 컬러와 패턴을 절제한 화이트 인테리어를 통해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매스티지데코 김지수 대표는 조언한다. 매스티지데코에서는 올여름 인테리어 트렌드로 화이트 컬러가 주를 이루는 드레스코드 라인을 제안했다. 드레스코드는 모던한 프렌치의 만남을 콘셉트로 삼아 심플한 모던의 직선과 프렌치가 지닌 곡선 라인을 조화롭게 매치해 여성스럽고 엘레강스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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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을 주는 블루 화기

싱그러운 푸름, 프렌치블루가 주는 청량감, 이 모두를 즐기고 싶다면 하늘과 바다를 닮은 블루 및 화기로 자연을 즐겨보자. 꽃꽂이 스킬이 없어도 괜찮다. 여름에는 화기에 큰 이파리 하나만 꽂아두어도 시크한 멋이 묻어나기 떄문이다. 식물을 키울 자신이 없다면 창가에 블루 빛의 화기만 여러 개 그룹지어 놓아도 감각 있는 공간이 연출된다. 창가의 블루 빛 화기는 이노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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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소재 조명

공간에 빛을 비추는 인테리어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명. 여름에도 역시 조명은 그 빛을 발휘한다. 나무, 유리, 페이퍼, 라탄 등 다양한 물성과 만난 빛은 별이 총총 떠 있는 여름 밤하늘에 견주어도 좋을 만큼 시원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나무 소재 조명은 이케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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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보다 황동

지난해부터 불어온 황동 오브제 열풍은 올여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여름 하면 보통 실버 소재를 떠올리지만 이번 여름은 황동 소재의 오브제들이 가득하다. 글로벌 리빙 브랜드 H&M Home에서도 화분, 바구니, 촛대 등 황동을 소재로 한 제품을, 코즈니에서도 과일이나 로봇, 동물을 모티브로 한 황동 오브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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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멋, 철제 가구

살에 닿는 감촉이 차가운 철제 가구. 그동안 사용하던 패브릭이나 가죽 소파에 철제 프레임의 사이 테이블 하나만 더해도 시원한 여름 공간이 완성된다. 이 외에도 철제 의자, 철제 캐비닛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무거운 분위기를 한결 가볍고 캐주얼하게 연출할 수 있다. 철제 사이드 테이블은 코즈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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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입은 여름 가전

선풍기, 공기순환기 등은 여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가전제품이다. 매일 쓰는 이런 가전제품 역시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을 고르면 한결 공간이 위트 있고 스타일리시해진다. 빈티지 서큘레이터는 모두 보네이도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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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제 다용도 테이블

투박한 디자인은 여름에 답답하고 더워 보일 수 있다. 매끈한 라인이 돋보이는 철제 다용도 테이블로 무거움을 덜어내 한결 가볍고 산뜻한 공간을 연출해보자. 철제 가구는 가벼운 데다 어느 공간에나 두루 잘 어울려 주방, 침실, 서재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플라스틱이나 유리 같은 소재를 함꼐 매치하면 시원함이 배가된다. 프리미엄 철제 가구 브랜드 더띵팩토리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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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체어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 아크릴 소재의 체어는 여름 집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책상이나 식탁 의자 대신 매치해도 좋고 거실 소파 옆에 포인트 체어로 두면 한결 시원하고 세련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투명 말고도 블루, 레드, 그레이 등 컬러 또한 다양해 경쾌한 분위기 연출에 제격이다. 투명 체어는 코즈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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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모티브 오브제

코즈니 박미진 팀장은 올여름 역시 이국적인 느낌의 엑조틱 무드가 리빙 트렌드로 떠올랐다고 말한다. 꽃과 식물, 야생동물 등을 모티브로 한 오브제를 집 안에 두면 마치 숲 속이나 정글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앵무새 오브제는 코즈니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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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포인트 가구

푸른 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암체어는 녹음이 짙은 울창한 여름 숲의 푸르름을 선사해준다. 침실 한쪽이나 거실 소파 옆에 두면 한결 싱그러울뿐더러 여름의 풍요로운 자연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암체어 이외의 모든 소품은 이케아 제품.

 

 

 

 

출처 : 여성조선(http://woman.chosun.com)

글 : 박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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