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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좁은 방을 편안하고 세련되게 연출하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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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 인테리어는 어떻게 하면 더 편안하고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을까.

제한된 면적의 작은 공간은 많은 가구를 배치할 수 없기 때문에 가구 선택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

또 수납과 동선을 고려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레이아웃을 설정하는 것,

너무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컬러와 디자인에 일관성을 부여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오늘 기사에서는 좁은 방을 편안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게 돕는 여섯 가지 인테리어 사례를 소개한다.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자.

 

 

 

 

 

1. 수납 공간을 더해 레이아웃을 완성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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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에 배치할 가구는 형태나 디자인을 간소화하고 기능이나 용도를 더하는 것이 현명하다.

침대는 방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가구다.

헤드와 프레임, 큰 매트리스로 구성된 일반적인 침대를 배치한다면 방은 금세 더 좁아지고,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데드 스페이스도 늘어나게 된다.

러시아의 인테리어 전문가 INT2ARCHITECTURE는 수납장과 침대를 결합한 가구를 방의 벽면 전체에 맞춤 제작했다.

내추럴한 컬러의 원목으로 제작한 수납장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2층 침대가 결합된 형태로, 벽면 전체를 차지하기 때문에 전체 레이아웃을 깔끔하게 남겨두면서도 수납 기능을 강화했다.

2. 팽창색인 화이트 컬러로 넓어보이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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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면적의 공간은 어떤 컬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진다.

스페인의 인테리어 전문가 MUEBLES DUERO는 좁은 방일수록 빛을 반사하는 화이트 컬러를 적극 사용하기를 제안한다.

벽면과 천장을 화이트 컬러로 칠하고 책상, 옷장, 수납장, 침대, 그리고 의자까지 모두 팽창색인 화이트 컬러를 선택한 방은 공간을 더욱 넓고 밝아보이게 한다.

좁은 방이지만 키가 큰 가구를 배치하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를 선택하길 권한다.

벽면과 같은 화이트 컬러라면 시각적 부피감 없이 일관성을 살려 연출할 수 있다. 









3. 데드 스페이스를 활용한 실용적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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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작은데 가지고 있는 짐이 많은 경우라면 공간을 계획하는 데 더 많은 고민이 따르게 된다.

러시아의 인테리어 전문가 ДАРЬЯ БАРАНОВИЧ ДИЗАЙН ИНТЕРЬЕРА

작은 방의 세로 면적에 주목해 복층 구조로 공간을 분할하고, 2층으로 향하는 계단 아래를 데드 스페이스로 남겨두지 않고 책장으로 제작하는 방법으로 수납을 해결하는 사례를 보여준다.

침대 또한 하단을 수납장으로 제작해 옷이나 물품을 정리할 수 있게 했다.

이 외에도 곳곳의 틈새 공간을 눈여겨보고 크기에 맞는 서랍이나 상자를 활용해보자.

4. 다용도 가구로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하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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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좁은 방은 가구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는데, 사실 좁은 방은 최소한의 가구를 배치해 넉넉한 동선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꼭 필요한 가구를 생략할 수는 없다.

접이식 가구는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부피를 줄일 수 있어 이런 딜레마를 영리하게 해결해준다.

컴팩트하고 기능적인 접이식 가구의 예로 베를린의 가구 디자이너 STUDIO MICHAEL HILGERS가 제작한 접이식 책상을 살펴보자.

기본적으로 슬림한 수납장의 형태를 하고 있는 가구의 상판을 아래로 잡아당기면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접어두면 벽면과 일체화된 느낌으로 레이아웃을 깔끔하게 정돈해준다.

접이식 책상 외에도 펼치면 침대로 쓸 수 있는 소파 침대,

수납 선반이 부착된 책상 등을 활용해 공간을 유연하게 사용해보자.

5. 정돈된 레이아웃으로 미니멀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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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가구의 높이를 비슷하게 맞춰 정렬하는 것을 염두에 두자.

높이가 다른 가구들이 들쑥날쑥, 뿔뿔이 흩어져 배치되어 있다면 시각적으로 더욱 좁아보이게 된다.

러시아의 인테리어 전문가 EKATERINA DONDE DESIGN

높이가 낮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소파와 컴팩트한 사이드 테이블, 책상까지 가구의 선을 비슷한 높이로 배치해

공간을 깔끔하게 정돈하고, 모노톤 컬러를 선택해 모던한 느낌을 살렸다.

 

 

6. 컬러 매치로 적절한 포인트를 더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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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방이라고 무조건 원컬러나 모노톤, 뉴트럴 컬러만 사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러 가지 컬러를 더하고 싶다면 최소한의 일관성을 위해 가구와 소품 간의 컬러와 디자인 매치에 신경써야 한다.

프랑스의 인테리어 전문가 SANDRA DAGES는 화이트와 그레이 컬러를 배경으로 패브릭과 소품에 파스텔 컬러를 더해 산뜻하게 연출한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소파 쿠션과 침실 베개 디자인을 비슷하게 맞추고, 침대 시트와 벽에 장식된 액자는 동일한 컬러와 형태를 가진 모티브를 사용해

많은 컬러가 사용되었음에도 시각적으로 산만하지 않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포인트 컬러나 디자인 가구, 소품을 더하고 싶다면 색상과 요소를 어느 정도 단순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출처_homi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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