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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 인테리어뉴스

[에넥스] 인테리어 사업.. 가구업계 경쟁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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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뉴 스마트 론칭 시스템가구 특화 브랜드 유통채널용 전용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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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마트 제품 중 하나인 에넥스 노르딕 그레이

 

 

한샘, 체리쉬, 까사미아에 이어 에넥스도 인테리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인테리어 시장을 둘러싼 가구업계의 경쟁이 한층 가속화될 전망이다.

에넥스는 올해부터 본사 직영 인테리어 브랜드 '뉴 스마트(New Smart)'를 새롭게 선보인고 15일 밝혔다. 뉴스마트는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을 보다 집중 공략하기 위한 전용 브랜드로, 에넥스 직영 매장과 인테리어 제휴업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인테리어 제휴업체를 통한 유통망 확대 방식은 앞서 한샘iK가 지역 취급점을 모집해 인테리어 사업을 실시하는 것과 유사한 형태다. 이러한 사업 방식은 지역 인테리어 전문점을 통해 자사의 가구제품은 물론 벽지와 바닥 시공까지 한번에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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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마트는 까사미아의 '씨랩'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인테리어 시장을 공략할 맞춤 가구 분야를 강화한 것이 뉴 스마트로 토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뉴 스마트는 주방가구를 비롯한 붙박이장, 현관장, 발코니장, 드레스룸 등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 필요한 시스템 가구를 주력 제품으로 구성했다. 까사미아의 씨랩과 체리쉬의 홈데코가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스타일부터 가구, 벽지, 바닥재, 소품까지 추천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에넥스는 뉴 스마트의 출시로 그동안 대리점과 동일하게 운영해오던 제품군을 분리해 각 유통 채널에 맞는 전용 제품 개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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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직영 전용제품을 출시했다. 인테리어 업체는 물론 실 구매 고객들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제품으로 리모델링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구업계는 지난 2008년 한샘iK가 지역대리점과 제휴를 통해 인테리어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체리쉬가 홈데코 서비스를 론칭했고 지난해 까사미아가 씨랩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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