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당시 국민의힘 부산선거대책위원회가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의 해양수산부 부산이전공약에 대해 “허울뿐인 공약”이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부산시의회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해양수산부이전을.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나주혁신도시 전경.
나주시 제공 이재명 정부가 국정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이 하반기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에 에너지, 인공지능(AI), 농생명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기관이전을 통해 국토.
강기정 시장은 박균택 국회의원과 함께 17일 서울 금호타이어 본사에서 정일택 대표이사 등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면담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로 인한 지역 고용 불안과 경제.
공장에서 화재가 난 지 오늘(17일)로 꼭 한 달이 됐습니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미 가동을 멈춘 공장을 함평 빛그린산단으로 조기이전하라는 요구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금호타이어 측은 다음 달 공장이전문제 등을 포함한 로드맵을 내놓겠다는 입장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광주 광산구갑)의원도 함께했다.
강 시장은 지역 고용 불안과 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이전대책 등을 요구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화재 피해 설비 복구 일정, 공장 재가동을 위한 조건, 휴업 중인 근로자의 고용 유지 방안.
를 통해 "삼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서 국토의 중심인 세종시가 해수부의 최적지이며,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역행하는 타 지역이전을 결사 반대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국토해양부에서 분리된 해수부가 재건될 당시 '부산 이전론'을 필사적으로 막아낸 세종.
HMM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HMM 내부에서는 인력 유출과 영업 능력 격차를 이유로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국민의힘·연수구3) 의원 시정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지시한 '해양수산부 부산이전'이 지역 갈등으로 번지는 가운데 해양수산청·항만공사 이관을 포함한 분권화가 맞불 카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해양 관련 핵심 산업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해수부가 지금 그대로이전한다면이전효과가 미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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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과 위상을 강화한 '통합 해수부'가이전해야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